홀로서기를 돕는 앙코르 커리어 프로젝트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에게 큰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50세이상 자립을 위한 앙코르 프로젝트는 새로운 기회이다.

사회연대은행이 미래에셋대우의 후원으로 시니어의 행복한 후반생 설계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는 ‘앙코르 커리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교육과 인턴십을 통하여 시니어의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앙코르 커리어 프로젝트는 만 50세 이상(1966년 이전 출생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기본교육(앙코르 커리어 이해, 자기탐색, 변화관리, 재무관리, 성공사례, 후반생 인생 설계 등) 후 심화교육, 앙코르 커리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생은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및 멘토링, 노후설계 교육 및 상담, 협동조합 참여, 사회복지기관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앙코르 커리어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기본교육은 1기(5월 18일~6월 10일), 2기(7월 6일~7월 27일), 3기(9월 5일~9월 30일) 등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앙코르 커리어 프로젝트의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5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0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