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3호스팩기업목적회사가 (주)바이오로그다비이스와 합병하고 상호를 변경했다.

교보3호스팩은 22일 교보증권 19층 비전홀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바이오로그다비이스와 합병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 교보3호스팩이 (주)바이로로그다비이스와 합병하고 상호를 변경하는 등 주주총회 안건 7개를 처리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카메라 모듈 중 AF와 OIS 기능을 담당하는 FCB Ass’y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2년 설립 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합병에 따른 정관변경을 통해 상호명칭 사업목적 등 사항을 개정했다.

이에따라 1주당 금액은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수권발행주식수는 2천만주로 바뀌었다.
이사에는 이재선, 윤형진, 최영창, 이병우, 정의철이 감사에는 강성진이 원안대로 선임되었다.

이사보수한도액은 전기 5억원에서 10억원대로 감사보수한도액은 전기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증액했다.

임원보수규정도 개정해 지급대상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 및 감사로 상근인 자로 규정했다.

퇴직금 산정은 5년미만은 1배수, 5년 이상은 2배수로 퇴직 직전 1년간의 연봉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특별공로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퇴직금 지급 산정 X 직위별 지급율을 회장, 대표이사는 50%, 이사, 감사는 40%를 정했다.

특별위로금도 정해 임원의 퇴직금과 별도로 해당 임원 직전연도 연봉액에 각 직위별 지급기준을 가산해 회장, 대표이사 500%, 이사, 감사 300% 지급토록 했다.

특별공로금과 특별위로금 지급은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