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는 2014년에 매출1,285억78백만원을 올렸는데 오늘 삼성SDS로부터 중요영업 양수건을 의결하는데 지불하는 금액이 753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의 58.56%에 해당되는 막대한 금액임에도 인수대상에 대한 오늘 주총에서 구체적인 재무분석자료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

“도대체 대표이사를 비롯한 집행부와 상근감사는 삼성SDS로부터 교육컨텐츠부문을 양수하면서 이에 대한 일체의 포괄적 인수조건에 대한 명확한 분석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음은 심각한 직무유기롤 볼 수 밖에 없다”

▲ 크레듀가 중요 영업양수도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준비 및 대응능력을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삼성그룹의 유일한 코스닥등로기업 크레듀가 삼성SDS로부터 교육컨텐츠 부문의 전격적인 양수도에 대한 참석 주주들의 집행부의 부실준비에 질타와 대응부족을 지적했다.

의장을 맡은 김대희 대표이사는 2014년 결산주주총회 개최일인 올 3월 13일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주주들을 대상으로 첫 주총을 스스로 준비부족의 등기임원임이 드러났다.

많은 소액주주들이 크레듀가 삼성SDS로부터 교육컨텐츠부문 일체를 2014년말 기준 크레듀 자본총액 1,182억69백만원 중 63.67%인 753억원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 보다 자세한 분석자료를 주주총회자에서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집행부에 어떤 신뢰를 할 수 있는지?

▲ 삼성SDS로부터 교육컨텐츠부문을 거금 753억원에 양수하는 안건을 처리하면서 크레듀가 주주총회에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내놓은 석장의 의안, 양수자산에 대한 평가서조차 제시되지 않아 스스로 주주들에게 부실을 드러내고 만 주주총회

여러 주주들이 이를 요구하자 김대희 대표이사는 자료가 앞에 비치되어 있으니 주주들이 직접 나와서 보면 된다고 답변을 내 놓아 이를 듣는 주주들은 실소를 머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