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최대주주의 변경에 따른 신규 사업목적을 자동차판매업, 자동차수리업, 벤처기업 투자 및 투자자문업 등 43개 항목을 추가해 향후 사업투자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 대주주 변경을 통한 주연테크가 신규 사업을 43개나 새롭게 정관상 사업에 삽입함으로써 향후 투자부문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동사는 다양한 사업기회 진출을 위해 전환사채 등의 발행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증액해 기존 투자자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올 9월 3일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기존 송시몬에서 (주)우리로와 김장수로 바뀐 주연테크는 신규 집행부 선임과 정관일부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16일 마포구 상암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했다.

동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목적사업 추가 외에 전화사채와 신주인수권부전환사채의 금액을 100억에서 500억원대로 대폭 늘렸다.

이사와 감사의 수도 조정해 이사는 3명이상 6명이내 감사는 1명으로 축소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장수 우리로 이사, 임창훈 씨제이에스 이사 박세철 우리로 대표, 조장배 우리로 이사, 사외이사에는 나화엽 의학박사, 권택곤 법무법인 태승변호사가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감사에는 정우진 고려대 공대 교수가 의결되었고 감사보수한도액으로 1억원이 의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