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에 치른 35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시험에 전년합격자 2,033명에 비해 167명이 감소한 1,866명이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대비 33.5%, 240명이 감소한 476명이며 합격률은 32%로 전년대비 13.8%p가 하락했다.

손해사정사는 전년대비 5.5%, 73명 증가한 1,390명이며 합격률은 26.7%로 전년대비 2.0%p상승했다.

보험계리사의 응시자 평균점수는 55점으로 전년 58점보다 다소 하락했다.
영어의 평균점수는 전년보다 다소 상승했으나 보험업법, 계약법, 경제학원론, 일어의 평균점수는 전년보다 하락했고 경영학 및 보험수학의 평균점수는 전년과 동일했다.

손해사정사의 응시자 평균점수는 52점으로 전년 56점보다 4점 하락했다.

보험업법, 해상보험이론, 자동차보험이론 등은 상승한 반면 보험계약법, 영어, 화재와 책임보험이론 등은 하락했다.

3종대인, 3종대물, 4종의 평균점수는 상승했으나 1종 및 2종의 평균점수는 다소 하락했다.

2차시험은 7월 17일부터 20일사이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8월 26일 실시돼 최종합격자는 10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