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감소에 시달리던 필링크가 또 다시 최대주주의 변경에 따른 경영권이 변동되었다.

▲ 매출감소에 시달리던 필링크가 최대주주 지분 양수도에 따른 경영권 변동으로 신규사업목적의 확대와 전환사채 발행한도 5배 확대 등과 신규 이사진 및 감사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의결했다.

2013년 매출 284억14백만원 영업손실 8억69백만원, 당기순손실 28억79백만원 이던 필링크는 2014년 매출이 전년대비 27.5% 78억 21백만원 감소한 205억93백만원, 영업이익 1억6백만원, 당기순손실 32억5백만원을 기록해 사업한계성을 겪는 우려를 낳았다.

필링크는 기존 최대주주 신인재 외 1인에서 (유)리버티파트너스 외 1인의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목적 확대를 위한 정관일부 변경과 이사진과 감사선임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조정영, 김환수, 홍성덕, 국진성, 허지윤, HU JIANXING와 감사에는 김민아를 선임했다.

동사는 정관변경을 통해 전자금융업, 전자상거래와 유통업 및 엔터테인먼트업과 관련 사업군을 새로이 설정했다.

전환사채와 신중니수권부사채의 발행금액을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대로 확대 발행할 수 있는 한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