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무선 충전기느을 탑재한 모니터가 출시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휴대폰을 모니터에 오려 놓으면 충전되는 모니터가 새로 출시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24 형과 27 형 모니터 SE370을 출시했다.

SE370은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송신패드가 모니터 스탠드 부분에 내장되어 있어 사무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고 PC 작업을 하다 휴대폰을 모니터 스탠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무선전력협회 (Wireless Power Consortium, WPC)의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표준인 치 (Qi) 규격을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등 기기는 바로 호환되며, 모니터가 대기 모드인 상태에서도 충전 된다.

커피숍과 공항 등 공공장소에 무선 충전 인프라가 확산됨에 따라 무선 충전 제품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도 가정, 사무 공간, PC 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