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홀딩스가 코스닥시장 주권 상장법인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하고 기업규모의 경제화를 마련했다.

▲ 동성홀딩스는 규모의 경제와 적극적인 신규사업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자회사인 동성하이켐을 흡수합병했다.

양 사는 5월 29일 서울 AIA빌딩에서 순차적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의안을 통과시켰다.

동성홀딩스는 이번 합병을 2020년까지 매출 3조원 달성을 위한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기업 인수 합병을 위한 기반마련으로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2014년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인수한 중장비, 건축자재, 항공부품 사업의 (주)도하인더스트리를 인수한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동성홀딩스는 그룹 내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주)동성하이켐과의 합병을 통해 순수지주회사인 동성홀딩스가 사업지주회사로 거듭 나 경영효율성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