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상장폐지를 한국거래소 신청함으로써 인터넷망을 근간으로 한 사업의 한계성과 모바일시대의 변화상을 아우르는 SK텔레콤으로 경영지배권이 변경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SK브로드밴드의 대주주인 SK텔레콤의 소유지분외 주식에 대해 포괄적 주식교환방식에 의해 합병함에 따라 기존 SK브로드밴드 소액주주들은 보다 확실한 SK텔레콤 주식으로 교환받게 된다.

SK브로드밴드 주주들은 보통주식 1주당 SK텔레콤 주식 0.01268936주를 6월 30일 교부받아 7월 1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경영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