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사상 1960대생 이후 대표이사를 선임한 대우증권 임시주주총회는 12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홍성국 사내이사를 원안대로 선임의결했다.오랜기간 동안 CEO부재를 겪은 대우증권이 느슨해진 조직을 추스리고 최고의 투자금융회사로서 경영실적으로 일신된 면모를 보일지 두고 볼 일이다

대우증권이 홍성국대표체제로 출범했다.

동사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홍성국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전임사장이 50년대 생임에 반해 대우증권 사상 1960년대로 최고 CEO자리에 오른 홍성국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대우증권에는 공채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첫 인물로 그동안 오랜 사장자리의 공백에 따른 조직의 느슨함을 재정비하고 투자증권업계의 1위 기업임을 경영지표로 보여줘야 하는 책임도 막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