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최근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쿠키만들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쿠키만들기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 루돌프, 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었으며, 가족에게 선물한다며 예쁘게 포장해 가져갔다.

한무리지역아동센터 담당 교사는 “항상 학교 공부와 관련된 프로그램만 하다가 오늘 해피쿠킹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표정이 오랜만에 행복해 보인다”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쿠킹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균형 잡힌 음식을 먹기 힘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간식을 만들어 나누는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