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이 53기 결산주주총회를 12월 26일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 1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현 방림 한승주 상무와 문병준 이사가 사외이사에는 방림 전무를 역임한 김익훈씨가 상정돼 의안처리를 거칠 예정이다.

동사의 2014년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16.7%감소한 1,614억16백만원을 기록했다. 매출감소원인으로는 연결법인인 방림네오텍스의 고가 원면재고 소진 등의 원인으로 매출이익률이 증대하면서 방림네오텍스의 적자폭이 일시적으로 전기에 비해 감소된 결과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3년의 35억57백만원 대비 8억원, 22.6%가 증가한 43억62백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14억69백만원 대비 128.1%가 증가된 33억53백만원을 시현했다.

방림은 주당 250원 배당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