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서울 본사 시대를 마감하는 정관일부변경의 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한국 에너지공급의 총본산인 한국전력이 본사를 전라남도 나주시로 옮기는 임시주주총회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11월 14일 마지막으로 치렸다

동사는 14일 삼성동 본사 한빛관 2층에서 본사를 전남 나주시로 이전함에 따른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이번 정관변경으로 한국전력은 12월 1일부로 본사 소재지가 나주시로 변경 발효된다.

▲ 공공기관의 지방분산화 정책에 따라 국내 산업화의 원천 에너지를 공급해 온 한국전력이 11월 14일 본사소재지 변경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이를 가결했다.변경된 정관에 따라 한전은 이주작업을 시행하고 12월부터 본사는 전남 나주시에 두게 되었다

한국전력의 정관변경의 건은 주총결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