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은 정관일부변경을 통해 신규사업목적으로 귀금속, 보석 등 기타 금속, 비금속광물의 가공처리 및 판매업과 귀금속, 보석 장신구 제조 및 판매업 및 모조장신구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 우리들휴브레인은 정관일부변경을 통해 신규사업목적으로 귀금속, 보석 등 기타 금속, 비금속광물의 가공처리 및 판매업과 귀금속, 보석 장신구 제조 및 판매업 및 모조장신구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운동 및 경기용품 제조, 판매, 임대업을 비롯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용품 제조 판매 임대업 등 다양한 업종을 추가해 동사의 주력업종이 무엇인지를 알기가 쉽지 않아 백화점식 사업목적 나열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동사의 신규 사업목적은 기존 사업의 성장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나 실제 경영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참석주주들에게는 납득이 쉽지 않았다.

7일 향남제약 공단의 본사에서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는 다수의 소액주주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동향에 민감한 관심을 나타냈으나 의사진행 과정에서 돌발 발언은 별반 없었다.

이날 주총에서 이근형 대표이사와 최관식 재무담당 이사가 사내이사로 의결되었다.

사외이사에는 이철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장태수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교수가 선임되었다.

감사에는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재선임 되었다.

한편 우리들휴브레인이 추진한 소액공모은 성공리에 마감되었다.

동사는 10월 6, 7 양일간 서울 사무소에서 공모 청약을 받은 결과 9억99백80만4천원, 49만1백주 모집에 63백23만5천주 1,289억99백40만원이 몰려 시중유동성을 실감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