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상장 증권투자회사들이 5월 30일 사실상 3월 결산의 마지막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IBK투자증권은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후보로 김창배씨를 의결하고 감사위원으로 선임 결의했다. 이날 3월 결산으로 남은 신영, 부국, 한양, 유화증권이 마지막 결산주총을 함으로써 증권회사의 결산주총은 12월 법인화되었다.

신영증권, 부국증권, 한양증권, 유화증권은 이날 9시에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재무제표 및 상정된 의안을 결의했다.

신영증권 2013년 회기동안 연결재무제표상 매출 1조4,577억원, 영업이익 615억85백만원, 당기순이익 498억85백만원을 달성했다. 신영증권은 보통주 2천원, 우선주 2,050원을 결의했다. 동사는 사내이사에 원국희 사외이사에 이종원 후보를 원안대로 처리했다.

부국증권은 60기 결산에서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액 5,485억원 영업이익 64억93백만원, 당기순익 44억79억원을 개별재무로는 매출 5,409억원 영업이익 50억39백만원, 당기순익 35억92백만원을 거두었다. 동사는 보통주 350원 우선주 400원 배당을 의결했다.

유화증권은 2013년 회곅기간에 매출 217억15백만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125억41백만원을 달성한 재무제표를 의결하고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의 배당안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유화증궝은 사내이사로 김유상 사외이사로 조영석, 고승일, 이 윤 등 집행부가 제안한 원안대로 승인 결의했다.

한양증권의 57기 결산주주총에서는 사내이사에 정해영, 신민선 사외이시에 박영걸씨를 원안대로 결의했다. 동사는 연결재무제표상 매출 1,660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46억29백만원을 시현했다. 동사는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IBK투자증권은 사외이사로 감창배씨를 선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승인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