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의약품관련 정책을 다변화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도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책을 관련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정책설명회‘를 2월 17일(금)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소개 ▲국가출하승인제도 시범사업 실시 안내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방법 설명 등이다.

올해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기본 방향은 제조 및 품질관리(GMP) 취약요소 집중 지도관리로, 해외 제조원에 대한 사후관리와 제조업소의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지도 관리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정책 관련한 업계의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6월 8일 국가출하승인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