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제품, 의약품, 음료부문의 국내 최강자 기업인 (주)일화가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아 100년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경영 가능기업으로서의 면목를 과시했다.

일화(대표 : 이성균)은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귀빈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을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이성균 사장은 “일화의 40년 역사동안 우리는 즐거운 시간도 있었고, 힘든 시련의 시기도 있었다. 이 모든 시련과 역경을 딛고 40년의 역사를 함께 써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우리의 모습은 희망이며, 앞으로 비전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해 모든 일화 가족이 한마음으로 정진해 새로운 100년 기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행사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의 축사에 이어 일본 사쿠라노 카이사의 후루타 모토 회장, 월드서비스의 미야모토 히로시 사장, 중국 대덕강원약업 유한공사 왕세염 총경리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장기근속 사원과 사내 백일장 당선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1971년 설립된 일화는 구리 본사와 충북 청원의 음료공장, 건설중인 춘천 공장이 있으며, 6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으로 제2의 도약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