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이 8월 1일을 합병기일로 우리종합금융(주)를 흡수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인 규모의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간이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병비율은 한국포스증권(주) : 우리종합금융(주) = 1: 0.34126920577으로 합병신주는 471,924,259주가 발행되어 최대주주가 한국증권금융(주)에서 ㈜우리금융지주(보유지분율 97.13%)로 변경된다.

합병과 관련해 산출된 1주당 가치는 한국포스증권(주) 2,821원, 우리종합금융(주) 963원이며, 이를 합병가액으로 하여 산정한 합병비율은 1: 0.34126920577이다.

금융투자업(투자매매, 투자중개)을 영위하는 자본금 698억2,762만원의 한국포스증권은 최근 매출액 138억63백만원, 당기순손실 59억15백만원, 자본총계 484억17백만원, 부채총계 1,844억94백만원, 자산총계 2,329억75백만원을 나타냈다.

한국포스증권은 관련인허가 취득을 전제로 종합증권사로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단기금융업 등을 영위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7월 19일이며, 신주권의 교부일은 8월 1일이다.

합병이후 회사명을 ㈜우리투자증권으로 본점 소재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타워 20-22층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