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원텍이 지난 9월 20일 최대주주를 변경하고도 이를 10월 31일 지연공시를 함으로써 고질적인 불성실공시법인임을 스스로 입증해 동사의 부과벌점은 9.5점이며, 벌점 9.5점 이외에 공시위반제재금 1,900만원을 추가부과됐다.

여기에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됨으로써 기업경영의 존속성에 위기가 되고 있다.

공시위반제재금 납부기한은 부과통지일로부터 1월 이내이며, 제재금 미납시에는 가중벌점(제재금/200*1.2)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5호 및 동 규정시행세칙 제33조제11항
제6호에 따라 동사의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검토한다고 공시했다.

관리종목 상태에서 최대주주 변경사실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제2항 제5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동 결정에 따라 당해 법인에 해당사실을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하며, 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경우 당해 법인의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