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 이주형)이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투리 급여로 어촌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 직원 자투리 급여 모아 어촌 이웃돕기 적극 나서

이주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31일 경남 고성에서 시작하여 2월 8일 제주까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00가구의 어촌지역 불우이웃에게 생필품 전달행사에 들어갔다.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전국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는 도배, 빨래, 집안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맞추어 은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였다.

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1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수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어촌지역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1인 1 봉사활동인 원투원운동과 사랑해 헌혈행사, 아름다운가게 토요일행사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