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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희수 부사장 경영 영구 배제 “신뢰지수 낮다”허영인 회장 사과 “마약사범 죄질 막중함과 먹거리산업 그룹 치명타 우려 시각”
정경선  |  jks@daily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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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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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거리산업의 최대그룹인 SPC의 최고 경영자가 위기극복을 위해 천명한 법과 윤리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준 재정립의 천명이 실제 사회적 기대치로 진행될지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재벌들의 부의 세습에 관해 양치기 목동식 경험을 해 온 국내 경제계 현황에서 SPC 허영인 회장의 발언은 충격적이고 신선함을 주고 있으나 실제 그럴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가 매서운 것이 현실이다.

허영인 회장의 긴급 기자회견은 SPC그룹이 원치않는 최악의 국면을 탈피하기 위한 단편적 발언이였음이 드러날 경우, SPC그룹은 최악의 거짓기업으로 돌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언급힌 차남 허희수 부사장의 완전 경영 복귀 배제 발언이 그 본질여부보다도 사회적 파장을 몰고 있다.

허영인 회장은 국내 재벌들의 지배구조 승계작업을 사회적 기대치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삼각파도격으로 밀려오는 기업존립의 최악의 위기를 회피하기 위해서인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은 둘째아들인 허희수부사장이 마약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자 그룹의 존립 차제에 대한 위기의식인지?  적지 않은 국민들은 둘째 아들의 모든 보직 사임과 밝힌 향후 경영 일선 영구 배제 발언을 놓고 면피성 발언성격으로 신뢰지수가 낮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7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PC그룹은 허희수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하였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하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준수하는 SPC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마약청정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재벌그룹의 현직 고위임원인 아들이 액상대마를 불법으로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것은 국민정서상 죄질의 중함과 더불어 먹거리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SPC그룹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처세적 발언으로 보는 시각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허영인 회장이 밝힌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더욱 엄중하게 준수하겠다는 의지피력은 기존 한국 재벌기업의 정서상 국면탈피용 기법으로 많이 기억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SPC그룹은 실제적이고 능동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 국면탈피용 언어적 기법의 한 표현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지적은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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