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야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폭력이나 인권침해가 사각지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신고, 접수된 폭력 및 인권침해가 여전하고 성폭력 발생건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체부위원회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대한체육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폭력 및 인권침해 건수는 2009년 74건에서 2010년 496건으로 크게 늘어났고 올 8월까지는 364건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에 성폭력 관련 상담건수는 2008년 2건, 2009년 4건에서 2010년 16건으로 증가하더니 급기야 올 8월말까지는 26건으로 스포츠현장에서 성폭력이 제대로 근절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스포츠현장에서의 문제점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스포츠분야 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스포츠분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으나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폭력 인권침해 잘 날 없는 대한체육회
성폭력 증가세 오히려 새로운 악재등장

스포츠분야의 현장에서 발생되는 폭력이나 인권침해가 사각지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신고, 접수된 폭력 및 인권침해가 여전하고 성폭력 발생건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체부위원회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대한체육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폭력 및 인권침해 건수는 2009년 74건에서 2010년 496건으로 크게 늘어났고 올 8월까지는 364건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에 성폭력 관련 상담건수는 2008년 2건, 2009년 4건에서 2010년 16건으로 증가하더니 급기야 올 8월말까지는 26건으로 스포츠현장에서 성폭력이 제대로 근절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스포츠현장에서의 문제점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스포츠분야 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스포츠분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으나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