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박춘식, 배철한 공동대표이사제에서 박춘식 단독 대표이사제로 변경되었다.

동사 이사회는 2일 배철한 공동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박춘식 단독 대표이사제로 전환결의를 했다.

명문제약은 2017년 10월 27일 소집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배철한 부상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11월 1일 이사회에서 우석민, 박춘식 공동 대표이사제애서 우석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배철한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명문제약은 배철한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이뤄진 박춘식 배철한 공동대표이사 선임은 결국 2개월 초단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결과로 동사 경영진의 잦은 교체로 인한 책임경영 부실과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저하가 우려된다.

명문제약의 최대주주는 전 우석민 공동대표이사로 보통주 5,694,198주(지분율 23.68%)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3분기말 기준으로 명문제약의 발행 보통주식 73.99%인 17,786,232주를 소액주주 17,507명이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