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임시주주총회 2월 27일 소집해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가속화된다.

동사 이사회는 2일 롯데지주가 롯데상사 및 롯데지알에스의 각 분할되는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함과 동시에 롯데지주를 존속회사로 하고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를 각 소멸회사로 하는 내용의 흡수합병안을 의결하고 이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확정했다.

이번 비상장회사의 합병 및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ㅑ, 전문경영, 책임경영에 집중해 상호출자, 순환출자 해소를 기대했다.

롯데지주와의 합병 및 분할합병과 관련된 비상장기업은 롯데지알에스,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합병비율 및 분할합병비율에 다라서, 합병 및 분할 합병기일 현지 각 분할 회사 및 소멸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액면 200원 주식 39,933,434주를 각각 안분해 발행하게 된다.

주주총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31층 컨퍼런스 A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