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최근 농업인 소비자보호 강화 및 도농간 교류 확대를 위하여 음성군 갑산체리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 노인 및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소비자 피해 예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소비자상담 및 불만처리 서비스도 시행했다.

특히,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4개 국내 자동차 회사의 협조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했다. 참고로, 음성군은 2013년 12월로 예정된 한국소비자원의 청사이전 예정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