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2016회계 결산주주총회를 3월 10일 소집한다.

동사 이사회는 44기 회계 결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신임 사내이사에 홍준기, 손흥락 선임, 임기만료된 박민희 감사 재선임안, 이사 보수한도 및 감사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의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동사 매출은 5,832억52백만원으로 2015년 대비 13.9%↑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15년도 242억22백만원대비 89.2%↑한 458억31백만원, 167억52백만원 대비 123.7%↑한 374억69백만원을 기록했다. 결산배당은 1주당 150원 현금배당을 예고했다.

경영실적의 호전은 국내 및 해외판매 증대에 따른 매출확대와 원가절감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으로 이뤄냈다.

주주총회는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길95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대강당에서 11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