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클래식500은 최근 입주 회원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회장 김금자)이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필리핀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환아 5명의 수술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 더클래식500은 동남아 소아심장수술비로 1,700만원 지원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의 기형 및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과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수술은 소아흉부외과 최고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서동만 교수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서동만 교수는 지난 2월 짐바브웨를 방문해 심장병 어린이 11명의 심장개심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9월 라오스 심장병어린이 5명의 수술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저개발국 어린이 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김금자 회장과 김 근 후원자는 “작은 후원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