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손경식 이재현 김철하 3인 복수대표이사 체제에서 임기만료된 이재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연임된 손경식 대표이사와 김철하 대표이사의 복수 대표이사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동사는 9기 결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임기만료된 손경식 대표이사와 신규로 허민회 경영지원총괄을 선임 의결했다.

▲ CJ제일제당이 곤충식품 사업을 본격화하는 정관일부 변경을 통해 목적사업에 편입시켰다.손경식, 김철하 2인 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하고 신임 사내이사에 허민회 경영지원총괄을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감사위원들은 전부 재선임 의결하였다.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인 이기수, 최정표, 김갑순은 사외이사 추천위의 재선임 추천안대로 원안대로 가결처리되었다.

이기수 사외이사 감사위원은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총장을 역임했다.

최정표 사외이사 감사위원은 현재 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및 건국대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갑순 사외이사 감사위원은 전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딜로이트코리아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다.

CJ제일제당은 정관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곤충원료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을 넣어 향후 사업목적의 근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장품 원료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추가로 넣어 향후 동 사업의 추진이 예상된다.

이사보수한도액은 2015년 회계년도와 동일한 160억원으로 확정되었다.

동사는 연결재무제표상 매출 12조9,244억원, 영업이익 7,514억원, 당기순이익 2,536억원을 달성했다. 연결종속회사수는 2014년도의 103버디 5개 증가된 108개 였다.

개별재무제표상 매출액 4조5,396억원, 영업이익 3,289억원, 당기순이익 1,578억원을 기록했다.

배당은 1주당 현금 보통주 2,500원 우선주 2,550원으로 배당금총액은 353억84백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