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8일 제2기 결산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 정관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 광주은행은 매출 7,714억원 영업이익 721억원과 당기순이익578억원을 기록했다.

동사는 임기만료된 김대송 전전경련 이사와, 김태기 전남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하고 강상백 무역진흥공사 비상임이사를 2년임기의 신규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선임된 사외이사 3명은 감사위원으로 의결되었다.

정관일부변경을 통해 의결권 없는 종류주식의 발행한도를 수권발행주식수의 50% 이내로 한다를 신설하고 관련조항을 정비했다.

이번 정관일부 변경은 상법 344조의 3을 반영해 동사 정관 10조의 6에서 발행할 종류주식 6종은 무의결권 종류주식으로 하고 발행한도는 수권한도의 1/2로 했다.

또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이사의 수와 자격기준 및 기존 상임이사를 사내이사로 변경했다.

광주은행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 7,714억원 영업이익 721억원과 당기순이익578억원을 기록했다.

동사는 연결종속회사가 2014년 결산 시에는 19개였으나 2015년말에는 5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개별로는 7,722억원, 영업이익 722억원, 당기순이익 578억원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