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향후 3년 이내 매출 2천억원대 고지를 목표로 시장지향적 품목개발과 고부가가차형 시장출하로 가시화를 제시했다.

동사는 이를 위해 진행중인 개량신약의 임상을 가속화하여 R&D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해외사업부문의 의약품부문과 의료기기부문의 확산효과를 극대화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약품이 향후 3년이내 매출 2천억원대를 고지를 목표로 시장지향적 의약품 개발과 시장 출하로 가시화해 나갈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

현대약품은 1일 천안시 풍세면 본사에서 개최된 52기 결산주주총회에서 진행중인 국내 제약업계의 치킨게임에서 성장가치형 제약기업으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축적된 연구개발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부각될 것임을 강조했다.

동사는 영업보고에서 “회사의 주력사업인 병원부문의 성장기반이 형성되었고 최근 10년간 투자를 지속해 온 R&D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어 신약 1개 과제가 글로벌 임사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신약인 연구과제는 글로벌 임상 1상이 완료되는 1년후에에 신약수출 및 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신약 2개도 1년의 간격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매출액 1,098억29백만원, 영업이익 17억6백만원, 당기순이익 15억93백만원을 시현하고 결산배당금으로 47.5원을 책정한 재무제표안을 의결했다.

이날 임기만료된 이한구 회장이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다.

감사위원 함천수 사외이사는 2년 임기로 재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