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에 진입했고 정부와 민간사회의 적극적인 융합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LG그룹은 다문화 사회의 기본인 핵심인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학교를 통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자원 중 가장 귀중한 인적자원의 올바른 육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멘토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

LG가 지원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는 언어 분야와 과학 분야에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해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KAIST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언어영재교육과 과학교육을 2년 간 무료로 제공받게 됩니다.

언어영재교육은 폭 넓고 깊이 있는 두 가지 언어 구사력 향상을 목표로 해당 언어와 연계한 교과교육, 주제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과학교육은 화학, 물리 등 생활과 관련 있는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실험실습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복합적으로 실시하며, 대학(원)생 멘토링 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