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 부서 등을 별도 회사로 분할하는 안을 상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9월 16일 소집한다.

회사는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를 주주총회 상정 의안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결정했다.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Battery사업(이차전지사업, E-Mobility사업, ESS사업을 포함하며 이하 “Battery사업” 이라 함) 및 E&P사업(E&P 사업 중 분할기일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리비아 관련 사업 및 LNG(Yemen LNG 제외) 관련 사업을 포괄하여 물적 분할을 단행한다.

분할 신설회사는 Battery사업(이차전지사업, E-Mobility사업, ESS사업 포함)을 영위하는 SK배터리(주)와 E&P사업(E&P 사업 중 분할기일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리비아 관련 사업 및 LNG(Yemen LNG 제외)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SK이엔피(주)이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위원 3명을 포함한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 26 SK빌딩 3층 슈펙스홀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