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이 4월 29일을 기준일로 임지 주주총회를 5월 24일 소집한다.

회사는 주주총회 상정 의안으로 IT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비상장회사 ㈜비젠과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결정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양 합병당사회사의 주당 평가액은 합병법인과 피합병법인이 각각 13,970원(액면가액 500원)과 142,285원(액면가액 5,000원)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당사회사의 합병비율은 1 : 10.1850394로 산정되었다.

합병회사인 ㈜굿센의 최대주주는 ㈜비젠으로 47.17%를 보유중이며, 피합병회사 ㈜비젠의 최대주주는 ㈜투케이엠이 29.26%를 보유해 본 합병 종료 후 합병회사의 최대주주는 (주)투케이엠으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12.75%로 예상된다.

㈜비젠은 자본금 5억52백여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393억54백만원, 당기순이익 38억5천만원, 자본총계 47억92백만원, 부채총계 64억6백만원, 자산총계 11억98백만원을 나타냈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가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3 아이티센빌딩 별관 2층에서 10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