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관광개발이 3월 3일을 기준일로 자회사 와이에스인베스먼트를 소규모 흡수합병한다.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100% 출자기업인 와이에스인베스트먼트를 합병비율 1 : 0 으로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과 관련한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은 1월 31일부터 3월 2일까지이다.

콘도미니엄운영업을 영위하는 자본금 6억원의 와이에스인베스트먼트(주)는 최근 매출액 28억여원, 당기순손실 39억15백만원, 자본총계 결손 50억4천만원, 부채총계 917억원, 자산총계 결손 866억63백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절차에 진행되는 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고 주주총회는 이사회 결의로 갈음된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가 참석했으며 합병보고 총회일은 3월 4일, 합병등기예정일은 3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