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가 반도체사업법인의 주식을  자기자본의 3배 가까운 299억원에 양수했다.

회사는 13일 사업다각화 방안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자본금 10억원의 멜콘(주)의 발행주식 20만주 중 101,780주 지분 50.89%를 멜콘 대표이사 김동헌 등 주주들로부터 299억79백여만원에 매수했다.

유형자산의 양수와 관련한 외부평가는 삼덕회계법인이 11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수행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멜콘은 최근 사업년도 매출373억원 당기순이익 72억85백만원, 자본총계 293억96백만원, 부채총계 94억32백만원, 자산총계 388억27백만원을 나타냈다.

이사회 결의에 감사가 불참했으며 타법인 증권 양수금액 299억79백여만원은 자기자본 105억98백여만원의 282.87%, 총자산 309억92백여만원의 96.73%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