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바이오가 일반 공모한 10억원 유상증자에 2,432억원이 몰려 청약 홍수를 나타냈다.

화사는 10억원 미만의 소액의 신주 1,700,680주의 유상증자를 일반공모하면서 액면가 500원 주권의 발행가를 588원으로 하는 12월 2, 3일에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청약주식수 413,619,000주에 청약대금이 무려 243,207,972,000원에 달했다.

회사측이 이번 소액공모로 신주 발행을 진행한것은 운영자금 10억원의 조달로 일반공모의 미달까지 염두에 두었으나 시중의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청약미달이 기우였음이 드러난 셈이다.

유상대금의 사용처는 원재료 구입 6억원, 인건비 2억원, 일반경비 2억원으로 회사측은 공모금액에 미달될 경우 우선순위로 원재료 구입과 인건비 일반경비 순으로 자금집행을 예정했었다.

이번 유상증자에 대한 환불 및 신주의 주금 납입일은 12월 5일이며 신주권의 상장 예정일은 12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