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이 11월 26일로 연기했던 임시 주주총회를 또 다시 변경해 11월 22일로 앞당겻다.

회사는 9월 3일 이사회를 통해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 후 4번을 통해 수정 공시하고다시 이를 앞당겨서 결정하는 등 이사회 운영과 의사결정이 투자자인 주주들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현성바이탈은 정정 공시를 통해 상정 안건으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이사, 이교섭 베틀필드 총재, 양유승 더좋은이엔티 대표이사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에 DR. med. Brend Kremer 독일입자치료기술연구소 소장, 김영찬 동덕여대 약학과 생화학박사, 종근당바이오 사외이사를, 임기 3년의 비상근 감사의 신규선임에 류재철 법무법인 장강 대표변호사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정관변경안은 사업목적의 추가, 상호변경, 발행예정주식총수 변경,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액면총액 변경 등을 예정했다.

신규사업 목적으로 ► 중입자암치료센터의 설립, 운영사업 ► 중입자암치료센터와 관련된 병원 및 제반(부대)시설 등의 건설, 운영, 관리사업 ► 중입자암치료센터 관련된 연구, 개발사업 ► 중입자암치료센터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훈련양성 및 수급 사업 ► 중입자가속기 치료 및 진단장비 등의 수출입, 도소매 및 임대사업 ► 국내외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이송, 숙박 등 서비스관련 사업 ► 광역학 레이저 응용 장비의 개발 및 제조, 판매 ► 광역학 레이저 장비의 수출입업 및 임대사업 ► 의료기기 제조판매, 수출입업 및 이와 관련되는 사업 ►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사업 ► 바이오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등 관련사업 ► 의약품 및 의약외품 등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 신약개발 사업 및 컨설팅업 ► 블록체인 관련사업 ► 음식점업 및 이와 관련한 사업을 제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2명과 감사는 불참했으며, 주주총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146 이앤씨드림타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9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