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타법인주식을 121억원에 양도한다.

회사는 20일 출자증권의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보유중인 (주)엔케이물산의 주식 14,581,004주를 121억2백여만원에 (주)리버스톤외 4인에 양도할 계획이다.

자본금 417억89백여만원, 발행주식 83,578,601주의 (주)엔케이물산은 자원사업, 여행알선업, 유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엔케이물산은 최근연도 매출액 65억28백만원에 당기순손실 141억19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총계 426억46백만원, 부채총계 25억67백만원, 자산총계 452억13백만원을 나타냈다.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가 121억2백여만원은 포비스티앤씨의 자기자본 594억4천여만원의 20.36%, 총자산 925억74백여만원의 13.07%에 달한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불참했으며, 자산매각과 관련한 외부평가는 삼도회계법인이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수행해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