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8월 26일 소집한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을 확정했다.

회사는 주주총회 상정안건으로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무상 자본감소 90%안을 결정했다.

자본감소 전 자본금 6,641,951,000원, 주식수 13,283,902주는 자본감소 후 자본금 664,195,000원, 1,328,390주로 변동된다.

또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박종술 바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강우진 전 신니개발 대표, 박진형 전 디오스텍 이사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에 정윤호 전 일호텍스타일 대표, 황준원 아이피몬스터 감사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정관변경안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목적으로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 정보 등 무형자산의 판매 및 용역사업 ► 시장조사,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 자회사 등(자회사, 손자회사를 말함)에 대한 자금 및 업무지원 사업 ► 자회사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한 자금조달 사업 ► 국내외 기업 자산 및 채권 투자업 ► 국내외 기업투자 및 지주사업 ► 투자유치 자문업 ►기업 인수 합병 중개업 ► 경영자문서비스업 ► 대부업을 마련했다.

이사회 결의에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주주총회는 경기도 화성시 경기동로 548 본사 회의실에서 8시 30분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