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가 경동제약에서 에스제이케이파트너스로 변경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전 태양씨앤엘을 인수 해 바이오제약업종으로 변신을 시도한 최대주주 경동제약이 보유주식3,344,480주(지분율 4.96%)를 1주당 2,700원으로 평가한 총 90억3천여만원에 (주)에스제이케이파트너스에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최대주주 보유주식의 잔금 지급일은 6월 28일로 잔금지급 완료에 따른 제넨바이오의 임시 주주총회가 7월 8일 안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안으로 돼 있다.

회사는 2018년 결산 주주총회 상정 안건으로 임기 3년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에 김성주 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과 정광원 네오리젠바이오 고문을 추천해 선임한 바 있다.

동사는 3월 29일 결산 주주총회 종료 후 대표이사를 김인수, 이홍민에서 이홍민, 김성주로 변경했다.

또한 회사는 4월 18일 출자관계에 있는 (주)에이피아랩에 대한 경영자원 통합을 이유로 소규모 합병을 6월 25일자로 할 것을 결의했으며, 이어 동사 최대주주의 지분이 에스제이케이파트너스로 변경계약이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