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두산솔루스와 두산 퓨얼셀을 분할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8월 13일 소집한다.

회사는 15일 10월 1일을 분할기이로 영위사업 부문 중 인적 분할 방식으로 OLED/전지박/동박/화장품/제약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두산솔루스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두산퓨얼셀 주식회사(가칭)를 각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의 분할 비율은 2018년 12월 31일 현재의 별도재무상태표를 기준으로 2019년 1월 실행된 Doosan Corporation Eruope Kft.에 대한유상증자 자본거래(총 금액 11,275,000,000원)를 반영하고, 분할신설회사의 순자산장부가액을 분할 전 순자산장부가액에 자기주식 장부가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분할비율은 분할존속회사 0.9060062, 두산소루스 0.0333998, 두산퓨얼셀 0.0605940비율로 된다.

분할신설회사들은 분할 이후 유통주식 수 증대를 목적으로 1주의 금액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 할 예정이다.

기업분할에 따른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신주권 교부 및 상장예정일은 10월 17,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