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사회적기업 육성협약 및 기금전달식에서 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 사회적 기업 육성에 나선 한전KDN(사장 임수경 왼쪽에서 4번째)은 사회연대은행(대표 김용덕 왼쪽에서 5번째)과 함께 선정된 사회적기업 4곳에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한전KDN의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성장기반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의 자금 무이자대출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8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세 차례의 심의를 거쳐 4개 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농사펀드, 경기유통형마을기업, 두레박협동조합, 유기농비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한전KDN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