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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최대주주 변경 주주총회 한국적 폐단 노출김준일 김창호 지분 63.56% 6,293억원 받고 매각 소수주주들 발언 락앤락 처세
정경선  |  jks@daily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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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4  2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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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최대주주가 보유지분의 변경에 따른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한국적 상당수 상장기업들이 자행하는 폐단이 노출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 락앤락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주주총회를 개최하고도 한국적 상장기업의 폐단을 그대로 드러내 많은 소수주들의 질타와 비판을 자초했다.장면은 감사보고에서 한 주주가 발언요청을 하고 있다.

동사 최대주주 김준일 및 특수 관계인인 김창호는 8월 25일김준일 보총주 29,035,919주(지분율: 52.79%), 김창호 보통주 5,925,348주(지분율: 10.77%)를 1주당 1만8천원에 김준일 5,226억46백만원, 김창호 1,066억56백만원에 Consumer Strength Limited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었다.

두 사람의 지분은 63.56%에 달하고 이들의 매매대금은 6,293억원을 상회한다.

락앤락의 경영권 변경을 수반한 임시주주총회는 많은 소수주주들의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것으로 이날 적지 않은 소수주주들이 참석했다.

미리 통지한 오후 2시 주주총회 개시시간이 늦어지고 소수주주들의 지적이나 발언에는 배타적 태도와 무성의 태도로 일관해 주주들과는 소통불통(락앤락)인 회사로 비춰졌다.

이날 주주총회는 일반 소수주주와 다양한 투자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이슈로 향후 락앤락의 경영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주주참여의 장이었다.

허나 주주총회가30분 늦게 시작된데다 의장의 정중한 인사말이 아닌 건성으로 사과말로 시작된 주주총회는 운영과정에서 전형적인 폐쇄적인 한국 상장회사의 주총총회의 한 단면을 그대로 노출했다.

김준일 의장은 먹튀 논란을 의식했음인지 소수주주들의 발언에 대해 협조해달라는 말을 연이어 해 주주총회의 의미를 최대주주 이권을 위해 수행하는 요식행위로 여기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참석한 다수의 소수주주들은 상당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동사의 감사위원장의 감사보고에서조차 소수주주의 이해관계를 정확하게 대변하고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주총회 소집관계를 정확히 알고 주주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야 하나 요식보고에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감사보고를 한다고 밝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가 본래 목적에 불충실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에 소수주주들이 연이은 성토에서 읽을 수 있었다.

동사가 5일 당일 마련한 주주총회 안내문과 배포한 의안상 적시돼야 될 의안의 중요 표시 지적사항도 주주들의 지적을 자초해 철저히 준비되지 못한 소통불통(락앤락) 주주총회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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