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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 재선임 정관변경 좌초여론관심 끌었던 노동이사제 현실 벽 절감 정관 일부 변경안 포기 발언
정의석  |  jes@daily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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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2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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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제2기 윤종규 회장에 대한 재선임을 확정하고 그동안 노동이사제 도입 시비를 야기했던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좌초되었다.
   
▲ KB금융지주의 제2기 윤종규 회장의 선임안이 채택되었다.노동조합측의 주주제안권 제시로 노동이사제 도입이나 금융지주사 회장의 경영권 제한 독소조항이라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적을 받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스스로 제안포기에 이르러 무리수라는 지적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20일 10시에 개최된 KB금융지주의 임시주주총회의 안건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이 윤종규 회장의 재선임과 연관된 안건으로 제 1호 안건이 싱겁게 마무리되면서 노동조합측의 주주제안권 자체가 동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주주총회는 윤종규 회장에 대한 연임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노동조합측이 주주제안권으로 강력하게 대항세력으로 맞서면서 여론몰이에는 성공한 듯 했으나 실제 주주총회장에서는 일반주주들에 대한 세 규합이나 자신들의 제안에 대한 동조화나 협조에 실패했다.

윤종규 회장의 연임안이 통과되고 2호 안건인 허 인전무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토론조차 없이 통과되었다.

3호 안건의 상정과 함깨 윤종규 의장의 주주제안권자의 제안설명의 기회를 노조측에 넘기자 노조측은 애초 이사회측에 제출한 제안서를 사본으로 해서 주주들에게 인쇄물로 나눠줄 것과 주주총회 정족수에 산입되지 못한 노조측 위임인 수 산입 등을 요구하며 필요한 시간을 요청했다.

윤종규 회장은 노조측 제안을 참석주주들에게 재설명하고 정회시간을 1시간 내외로 소요될 것이라며 양해를 요청했다.

이에 일반주주들은 이미 주주총회 소집공고와 통지를 통해 금일 주주총회 소집과 관련된 사항이 충분히 고지된 상황에서 노조측의 무리한 요구에 굳이 응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으나 윤종규회장은 노조측과 무리하게 긴장도를 높이지 않으려는 듯 정회를 타봉했다.

일명 노동조합이 주주제안권 행사로 추천된 사외이사 하승수 후보의 표결은 찬성 17%선으로 표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인 4호 안건에 대해 의장의 제안설명 제안이 있자 노조측 대리인은 의안자체를 폐기하겠다는 발언으로 상정여부를 잠시 고민했으나 의장은 공증변호사의 조언을 참고 삼아 표결처리로 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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