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2016회계 주주총회를 3월 10일 소집한다.

동사 이사회는 37기 회계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일부 변경안, 사외이사 이춘흥 선임안, 이사보수 한도 및 감사보수 한도 승인 총 5개 의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결정했다.

매출액은 1,662억68백만원으로 2015년 대비 41.2%↑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69.5%↑ 385억58백만원, 44.3%↑ 314억45백만원을 기록했다. 결산배당안은 주당 현금 500원을 예고했다.

경영실적 호전은 신규장비 수요 증가와 중국 반도체 시장의 고성장 등에 따른 매출 및 손익 증가로 나타났다.

정관변경안은 현 주권 500권을 200권으로 액변분할하는 것으로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한 목적이다.

주주총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532-2 한미반도체(주) 본사 강당에서 9시 30분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