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이 경영권 변동을 수반한 임시주주총회를 계획했다가 담보권으로 잡힌 주식이 담보권자의 장내 처분 등의 외부 변수의 부각으로 주주총회 당일에 주주총회 취소의 번복공시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동사의 주식을 담보권으로 확보하고 있던 공평저축은행과 세종상호저축은행의 담보물 장내매각이 주가급락에 악영향을 미치고 경영권 매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투자시장 정향상 간주된다.

동사가 12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힌 임시주주총회는 10월 4일 공시로부터 3번이나 수정공시되었으나 주주총회 취소결정을 내려 수많은 소액주주들의 신뢰상실은 물론이고 불성실공시법인지저예고를 받았다.

15일 예고된 이사후보자는 9명, 감사 후보자는 2명이었고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될 항목이 태양열 온수기 제조업을 비롯 47가지나 되었다.